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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성명서>사천 광성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과 진주 뿌리산업단지 조성계획 철회하라! 조회수 2885
글쓴이 사천환경운동연합 작성일 2014-08-12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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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성일반산업단지 예정지


성 명 서

‘원칙없는 시정속에 사천시민 다 죽는다’

사천 광성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과 진주뿌리산업단지 조성계획 철회하라 !

사천시 사천읍 구암리 산19-1번지 일원에 481,695㎡의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부지 전체가 대부분 소나무로 빽빽이 들어서 있고, 농지 한가운데 있는 작은 산입니다. 주변에는 아파트와 복지시설 및 사찰, 그리고 배춘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곳에 중금속과 비산먼지가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산업단지가 조성된다면 사천읍민의 건강 뿐만 아니라 먹거리 그리고 토양오염은 물론 사천만의 오염 또한 초래할 것입니다.

본 사업의 유치업종과 분류코드를 살펴보면, ▸1차금속제조업(C24) ▸금속가공제품 제조업(C25) ▸타기계 및 장비제조업(C29)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C30)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C31)입니다.

6대 뿌리산업

주조(주물)산업 업종코드

용접(접합)산업 업종코드

금형산업 업종코드

C24, C25, C29

C24, C25

C29

열처리산업 업종코드

표면처리산업 업종코드

소성가공산업 업종코드

C25, C29

C25, C29

C25, C31

첫째, 사천읍민 모두가 직접적인 피해자가 될 것입니다.

해당 부지 2km 이내에 사천읍민 24,000명이 직접적인 피해자가 될 것입니다. 중금속으로 인해 시민건강이 위협받을 뿐만 아니라 토양오염과 이로 인한 먹거리 문제까지 야기 시킬 것입니다.

둘째, 유치업종이 진주뿌리산업단지 업종에서 더 나아가 뿌리업종 6개가 모두 포함됩니다.

이는 일상적으로 중금속이 함유된 비산먼지와 악취 피해가 발생할 것이고, 결국 시민들의 건강권은 물론이거니와 행복권마저 직접적으로 침해하게 될 것입니다.

셋째, 농작물의 피해와 토사 유출로 인한 홍수피해가 가중될 것입니다.

본 사업부지가 들어서는 곳은 현재 울창한 숲입니다. 산 주위로 논농사와 밭농사, 비닐하우스와 과수원이 있습니다. 이러한 곳에 산을 깎아 부지를 조성한다면 홍수피해는 물론이고 토사로 인한 인근 지역의 피해도 심각하게 우려됩니다. 뽄만 아닙니다. 산업단지 주변에서 재배되는 작물이 얼마나 잘 여물지도 걱정이지만, 농작물의 안전성과 판매에도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넷째, 먹는 물이 걱정됩니다.

본 부지는 6개 시•군이 함께 사용하는 사천정수장과 불과 500m 떨어져 있습니다. 중금속을 포함한 비산먼지가 일상적으로 날아든다면, 먹는물과 생활용수에 대한 안전성은 보장받기 어렵습니다.

다섯째, 수산자원의 고갈로 어민들의 소득감소 및 사천만의 심각한 오염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 붉은 색으로 표시된 곳이 산단예정지

해당부지는 인근 배춘천과 200m, 사천만과 5km 이내에 있습니다. 중금속이 함유된 비산먼지로 인해 결국 사천만을 오염시킬 것입니다. 남해안의 청정해역이며 수자원의 보고인 사천만에서 올해 새조개의 풍년으로 총 4555톤으로 147억4100만원의 소득을 올렸습니다. 어민들에게 중요한 소득원으로 시민과 도민 나아가 국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천만을 보존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2013년 사천시와 사천시의회 그리고 몇몇 관변단체에서는 진주뿌리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반대의견을 강력하게 주장해 오고 있습니다. 사천시는 용역을 주고 사천시의회는 기자회견을 하였으며, 관변단체 등은 도청 및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몇 차례나 하였습니다.

‘진주는 안 되고 우리는 된다?’ - 도대체 어떤 기준을 적용한 것입니까? 사천시민의 안전한 삶터를 유지할 권리는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2014년 7월, ‘시민이 먼저입니다’ 라는 시정방침을 가지고 민선6기 사천시가 출범했습니다. 꼼꼼이 살펴서 사천시, 사천시의회, 관변단체 등은 시민들에게 광성일반산업단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사천 광성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과 진주뿌리산업단지 조성계획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합니다.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사천환경운동연합은 사천시민과 함께 행동하겠습니다!

2014년 8월 12일

사천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김남훈 오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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